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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7
치영 26.06.09 21:58
밀리의서재에서 이벤트 한대서 읽어봄

앞 2/3은 또 우울한 마음건강 안 좋은 인물의 이야기구나(N)하며 읽었는데 나머지 1/3은 마음건강 안 좋은 이하략(P?)이 됨

감상을 뭐라 남겨야할지 모르겠군요

호숫가의 그 이벤트로 이야기가 끝났으면 악플 왕창 썼을거같은데
마무리가 이야기로서 꽤 좋았다 싶어요

그 외에는 말을 아껴보겠음
취향 확고한 사람이 아니라면 추천

#독서기록
No.25
치영 26.06.05 13:20
스포일러 포함
트레드밀에 휴대폰 미러링 설비를 갖춰줬길래
책을 읽어볼까 해서 리모컨을 들고와봄
독서하기 엄청 좋은 환경이더군요 만족스럽습니다

책장에 아주 예전에 담겨있던데 인기 순위에 있던 도서겠거니
메인 테마는 이별을 받아들이고 나아가는거라 내가 아주 좋아하는 것인데
전체적으로 음침함을 너무너무 많이 미화시켜놔서 별로였음
달을 중지로 가리키고 있어서 손가락 지적을 안 할 수가 없다

1부: 여자가 160cm에 몸무게 60이고 돈까스덮밥을 먹어도 사랑하는 남자라니 굉장해...!
2부: 음침음습 그 자체인 블랙기업의 개자식들 묘사
3부: 스토커 미화
4부: 피해자일수도 있는 혐의인에게 가해지는 사회구성원의 린치를 당연하게 여김

일본인들이 읽으면 너무 생활과 문화 그 자체라서 문제의식조차 없으려나
타 문화를 내 시선으로 재단하지 말자고 생각하지만 이게 책 한 권 내내 나오고 있어서 기분이 좋지는 않음
작가의 의도가 불쾌감을 유도하는 사회비판이었다면 성공하셨다 싶군요

그럭저럭 최악까지는 아니라서 누가 읽겠다고 하거나 읽고 좋았어요 하면 그렇군용 싶지만
내가 추천한 목록에는 못 올림

#독서기록
No.21
치영 26.05.22 16:19
260530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시!
밥님께서 로스플을 데려가주신대서 준비해 보고 있어요.
맨날 두상이나 반신만 그리다보니까 점점 퇴화하고 있는 듯해
억지로라도 발끝까지 그려보기로

배경은 카지노이고 복장은 자유라고 해서 정장을 입혀볼까 했는데
서이내가 구두를 신는다... 왜케 캐붕같던지
결국 또 비즈니스 캐주얼이 됨

과연 도처리를 안 버릴 수 있을것인가(어케버리겠어요)

===
지난 주말까지는 끝내려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하마터면 비행기에서 또 서이내를 그릴뻔
신청 전신은 밴쿠버 가는 비행기였고 귀국하면서 첫 떡밥도 그렸던거같음
산호세 출장 가는 하늘길에서 로그를 그렸던 기억도 있군요
필수미션은 호텔에서 제출했던거같은데 올때도 기내에서 뭔가를 그리고 있었던 기억이... 관계로그였나

수상할정도로 북미와 인연이 많은 캐릭터가 됨ㅋㅋ
이번에는 지상에서 모든걸 끝냈지만요


#TRPG

호두 26.05.23 20:54
비즈니스 캐주얼 너무 잘어울려요 살짝 넘긴 머리부터 깔끔한 바짓단까지 좋군요. 잘 다녀와야해 이내야...!!
치영 26.05.25 05:10
바짓단 접을지말지 고민 많이 했는데(ㅋㅋㅋ) 이렇게 언급해주시니 시간 들인 보람이 있다 싶어요😳 헤헤 좋은 말씀 감사해요 형아랑 즐거운 여행 보낼 수 있길...!!!
치영 26.05.30 23:50
후기~ 당연히 스포있음

호야를 살릴 수 있는 주요분기를 조사조차 안 하고 넘어가버려서 KPC 로스트엔딩이 나버림... ... ...... 판정에 실패하거나 특정 조사를 하지 않으면 아예 가능성이 사라져버리는 류의 시나리오였다니 이런거 너무 간만이라 완전 간과하고 있었음ㅠㅠ 제길... 구제 가능한 후속시날이 있다고 하니 그때는 정말정말 어떻게든 해보는것으로

별개로 무릎 꿇은 호야... 상탈 장호 세뇌당한 장호 이것저것 제법 맛도리죠(오해세계관 필터링 섞임) 세션때도 한 말이지만 애초에 내것이 아니었음에도 자꾸 NTR 당한 기분 들어서 웃었다
햄 진짜 그 남자는 안 돼여 나 미치는 꼴 보고싶어?ㅠㅠ 계속 생각하게되네 씁... 집착 광기 나온거도 웃겼어요
모카번 26.06.01 00:18
후기 눌렀다가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상태 됨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호 이 세계관에서도 구르고 있군요 오해세계관으로 멋지게 구해주길... 깔끔하게 그루밍한 아희도 넘 단정하고 구두 못 신은 이유도 너무 웃김 아희는... 판교맨이니까 !
치영 26.06.01 23:02
판교맨 넘웃기네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거기 어드메에 있을거같아서 더 웃었어요ㅠㅠ 로스플의 KPC는 정말 치명적이긴 하더라고요 여러 의미로.. . .... 오해세계관도 건덕지가 있어야 풀 수 있는 법인데 너무나도 풍족해서 배부르게 먹었다네요ㅋ
No.23
치영 26.05.25 10:46
서재에 있길래 읽어봅니다
광고를 봤거나 추천받았겠거니

#독서기록
치영 26.05.25 13:56
5장까지 읽었는데 아직 이렇다 할 감상은 없음...
선장에게 입양된 아이가 있고 부인은 자매와 사이가 안 좋다
치영 26.05.26 18:49
이야기가 우울하구만...
좋은 소설이지만 이야기가 전반적으로 눅눅해서 읽기 피곤함
No.22
치영 26.05.23 12:35
언제 담았는지도 모를 책인데 서재에 있길래 읽어봅니다

#독서기록
치영 26.05.23 13:19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자리에 서보는 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자신을 이기지 못하는 이들을, 실수하고 잘못된 선택을 하는 자들을, 변명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나약한 이들을 깊이 응시하게 되었다. 우선 이연부터가 그런 사람이기 때문이었다.

곱씹게 됨
나는 나를 또 나와 같은 사람들을 진정으로 연민하고 애정하게 될 수 있을까 싶다
지금은 흉내만 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좀 더 연습하면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것도 같음
전보다는 확실히 좋아졌죠
힘을 들이고 의식하지 않고도 할 수 있게끔 열심히 해보자고
치영 26.05.23 13:53
숲속 작은 집
단편집이었군요 이거
화자는 부정적 생각이 너무 많다...왜 이렇게까지? 싶다가 언젠가의 나도 이와 비슷하게 생각을 많이 하지 않나 싶었음
추측을 많이 하는 건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연습도 좋겠어요
지호처럼 살아야지
치영 26.05.23 14:42
좋은 이웃
저희들도 난장이랍니다. 서로 몰라서 그렇지, 우리는 한편이에요.

이 구절을 읽기 바로 전에 아버지랑 통화를 했음
메인 화제는 회사일이었는데 그때 나눈 대화들이 다 여기에 담겨있다...
고운 마음으로 살자
치영 26.05.23 15:17
이물감
이 책 내내 하는 생각이지만
왜 이런 이야기를 쓰고싶어하고 읽고 긍정적 감상을 남기며 다른사람에게 추천하는것인지
나중에 다시 읽어 보면 뭔가 다르게 느껴질지도
But... 지금은 별로 알고 싶지 않은 타자의 밑바닥을 굳이굳이 보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안 좋습니다
치영 26.05.23 15:48
안녕이라 그랬어
누굴 만나든 자신의 지위가 높아지는 데 가장 큰 관심을 쏟았다. 더불어 그걸 위해 다른사람에게 안 좋은 배역을 떠넘기는 데 능숙했다. 자신이 남보다 낫다는 감각에 몰두하는 거였다.

나의 경험을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나는 그러지 않는가 돌아보게 만듦
타인을 비난하고 싶어질 때가 종종 있는데 그 말 할 기력을 나는 그러지 않는데에 써야겠음
부정적 감정을 가지는 건 어떤식으로든 손해임
No.14
멤버공개 게시글입니다.
No.19
📖가짜노동
치영 26.05.16 21:43
트위터에 쓰던걸 이어서 해보기로 LINK

#독서기록
치영 26.05.16 22:10
가짜 노동 때문에 결국 시간만 상비하며 남을 제대로 돕지 못한다고 느낀다.
사회복지사 에나의 사례에서 정기만에 나오라고 말하지만 말하는 사람도 왜 그래야 하는지 몰랐던 것
너무 어디서 많이 본거다 그죠
교육체계 시스템은 하나의 팀에 정말정말 많은 전공이 있는 우리 팀과는 맞지 않지만
시스템에 맞추기 위해 우리 팀의 업무를 대/중/소분류에 억지로 끼워넣고
현업에 도움 되지는 않지만 시스템상 필수교육이기 때문에 들어야함

환경안전교육도 똑같네요
우리는 화학약품을 쓰지 않지만 실험실 카테고리에 들어있기 때문에 그 수많은 약품이론과 관련 법령을 공부하고 시험쳐야됨
너무너무 불합리하고 시간낭비인데 법이 그렇다는 한 마디로 이 비효율을 고수하고있음
캐답답
효율 따지는 나같은 사람의 정신건강이 악화되는 것도 어쩔 수 없지
치영 26.05.16 22:22
가짜 노동을 위해 고안된 도구와 기술
베를라우는 이 같은 문제가 복지 업무 훈련을 받지 않은 고위 및 중급 관리직 탓이라고 했다. 중간 관리직들은 현장의 복지 전문가와 꼭대기에 있는 정치인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해야 했다. 즉 복지 업무 혹은 품질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행정 계층이 자기가 아는 정도만 가지고, 그리고 일반적인 감시와 계량의 수단만 가지고 부처를 운영한다.

사람 사는게 이렇게까지 똑같을 수 있나
재무만 고려하는 서초도 보고 엔지니어라고는 한 명도 없는것 같은 교육그룹도 봄
치영 26.05.16 22:56
가짜 노동은 동료 간에 금기시되는 대화 주제다. 어쩌면 우리 머릿속에서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일과 자신을 동일시합니다. 그러나 자기 인식을 받치고 있던 깔개를 누가 잡아 빼면 기분 좋을 수 없죠.

사실임
치영 26.05.17 12:53
문제는 일이 더 이상 세계와의 유기적이고 본질적인 상호작용이 아니게 되고, 다른 본질적 상호작용을 대체하면서 시작됐다.
즉, 할 일 없음의 공포를 막기 위해 본질적이지 않은 일을 더욱 많이 하면서 문제가 심각해진다. 이런 의미에서 노동은 세계와의 상호작용이라기보다는 불안 관리 전략이 된다.

일에서만 내 가치를 찾을 수 있다면 이렇게 되는 듯
맨날 바쁘다고 하는 사람들을 떠올림
나도 다르지 않다...

지난 리더클래스에서 AI를 사용해 문제 해결 시간을 줄인 사람들은 이메일을 한번 더 확인하거나 실제로 필요하지 않은 자료를 만드는 등 의미 없는 행위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경향이 있다고 했는데(이게 가짜노동이죠)
아무것도 안 하게 두면 쉬는게 아니라 무쓸모한 일을 하게 되니
생산성을 진정으로 늘리려면 의미 있는 일을 제시하는게 중요하단 말이군요

생산성 측면에서 뿐만이 아니라 노동자의 자존감을 위해서라도 의미 있는 일을 찾는 건 정말 중요한듯
치영 26.05.17 13:33
Sapere aude알고자 하는 용기
우리가 멍청한 이유는 스스로 생각하기를 회피하고 편견에 따르기 때문이다. 편견에는 상식으로 맞서야 할 필요가 있다.

회피하고싶어요
용기 내야겠지
치영 26.05.17 15:55
여러분은 생각보다 더 자유롭게 행동해도 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이야기는 아주 오래 전부터 논의되어 온 것이지만 2026년인 지금에도 제시한 해결책은 실천되지 못하고있군
팀플이란게 원래 어렵죠
자신이 가짜노동을 하고 있다는걸 받아들이기가 어려운게 가장 큰 원인인듯
내가 하는 일이 무가치하다고 받아들이는것과 그걸 크게 소리내서 말하는 건 정말정말 큰 용기를 요구하는거고
개개인의 인식으로 바꿀 수 있는 환경은 제한적인데다 공동체가 모두 참여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그게 쉬웠으면 세상 문제의 99%가 해결됐을것임

하지만 어렵다고 해서 어쩔 수 없다는 무기력을 가지지 않는것도 중요한듯해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No.18
치영 26.05.14 21:48
이 각도 너무 많이 그려서 재미가 없다
다시 생각해보기로...
치영 26.05.14 22:01
너무 동그래졌는데

16살이니까 사실 이쪽이 맞지 않을까?ㅋㅋ
마음에 들어가지고 합리화하고싶어짐
계속 해보겠습니다
No.16
호기심여행지 쑤저우 편
치영 26.05.13 21:30
이동
상하이로 입국해가지고 기차 or 버스

푸동공항에서 바로 가는 버스가 있지만 2시간 반...ㅋㅋ 게다가 버스가 아니라 밴이라고 합니다

푸동 - 홍차오역까지 직행 도시철도로 40분 걸린다고 하는군요

홍차오 출발 고속철: 40분
상해 북역 출발 고속철: 30분

역시 고속철이 낫겠죠

이제 고민은 홍차오 or 상해북인데 뭔 차이가 있는거지 나중에알아보겠음


#호기심여행지
치영 26.05.13 21:30
현대미술관
구글맵에는 아직 없고 고덕지도에는 등록되어있군요 LINK
LINK << 이거 옆에 있는곳임
아직은 가개장중이고 6월에 정식개관이라고 합니다

메리엇이 호수 건너에 있는데 1호선 타고 1시간이랍니다... 배차는 5분이네요
호수 위로 선로가 그려지는데 이거 진짠가요ㅋㅋ 고덕지도를 믿어보기로
치영 26.05.13 21:41
4대 명원
유원 LINK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함

졸정원 LINK
사자림 LINK
창랑정 LINK

현대미술관 갔다가 정원투어까지 하려면 최소 닷새는 잡아야할듯
첫날이랑 마지막날은 출입국할테니깐ㅋ

투어가 있으나 중국어 가이드만 보이네요

규모는 졸정원 > 창랑정 > 유원 > 사자림

졸정원이랑 사자림은 붙어있고
나머지 둘은 거리가 좀 떨어져있는데 차로는 20분 내외 간격임
하지만 대중교통은 40분 각오해야하는군요ㅋㅋ
넷 다 진지호 서쪽에 있음
치영 26.05.14 00:39
관광지 예약 필수라고함 확인해보기
치영 26.05.13 22:11
호텔
가능하면 메리엇 계열로
올해 안으로 간다면 중국호텔밥을 안먹을 수 없기때문

기차역 기준 서쪽부터

메리어트 950
메리엇은 배신하지 않는다

페어필드 360
너무서쪽인데... 가격이 매력적이네요 하지만 미술관 갈 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듯

리츠칼튼 2209
응?ㅋㅋ 패스.

AC 쑤저우 550
기차역과 정원과 호수가 모두 상식적인 거리에 있다

AC Industrial Part 560
조금 더 서쪽인데 뭔가 멋진 공원 바로 옆이에요

르네상스 895
위의 AC 바로 길건너임

코트야드 839
호수랑 더 가까움 하지만 방에서 호수가 보이지는 않을듯

W 1224
아니이거... 추억이 어린 호텔이구먼ㅋㅋ 엄청나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닌데 주변 호텔 가격이랑 차이가 크다보니 조금 머뭇거리게 됨

===
하지만 로컬 호텔도 재밌을듯

Yunlan Inn LINK
분위기 실화냐 여기를 본 이후로 다른 호텔이 눈에 안 들어옵니다...
치영 26.05.14 00:47
알리페이
LINK
뭐가 이렇게 복잡하죠
계획 없이 가면 큰일나겠구만
No.13
치영 26.05.10 00:24
DX3rd 딥프론트
듀캘에 이어지는 이야기로 딥프론트를 가고 있는데
분명 다녀온 시날이건만 왜케 새로운지ㅋㅋ

드문드문 아 이거 그 장면이다! 하는 부분도 있는데
오늘도 있었죠...
그 장면의 이토하 롤플 보고 있으니 지난번 딥프의 리리쨩 우는 장면 연출해주셨던거도 생각나서 눈물두배이벤트 됨

덥크는 주인공 롤이 비교적 명확하고 그게 PC1이라고 생각하는데
처음에 갔을 때도 느낀거지만 역시 딥프론트는 PC2가 주인공인 시나리오지 않나 싶음
3부가 특히 그렇다 싶군요

뭐 같은 스토리를 봐도 사람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고
난 월엔쥬랑 가을하늘도 PC2가 주인공 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니ㅋ

하지만난역시PC2가주인공이라고생각해

#TRPG
치영 26.05.12 08:05
무교님의 은혜가 끝이 없어요ㅠ///ㅠ

ㅈㅉ. 너무 귀여움 8살 연하의 여자아이 진심으로 이겨먹으려고 하는 못된아저씨 하려고요